Aigoo... hope someone not jealous... just acting oppa...lol... *kidding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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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수' 정소민-성준, '짜릿' 격정 키스신 화제
정소민과 성준의 짜릿한 격정키스신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소민, 성준은 오는 10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새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이하 우.결. 수/ 극본 하명희, 연출 김윤철)에서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 중 이 시대 최고의 신부감인 교사 '혜윤' 역을 맡은 정소민은 겉으로는 딱 부러지고 완벽하지만 속으로는 여리고 정도 많은 캐릭터를 보여준다.
정소민은 전작 시트콤의 왈가닥 캐릭터와는 달리 여성스럽지만 사랑 앞에선 적극적인 캐릭터로 변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성준은 샐러리맨으로 단란한 가정을 이뤄 사는 게 꿈인 지극히 평범한 20대 후반의 남자 '정훈'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사랑만으로 행복한 결혼을 꿈꾸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 현실과 부딪히게 되면서 갈등과 아픔을 겪게 된다.
성준의 리드로 진행된 두 사람의 격정키스신은 두번째 티저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
강석우가 라디오DJ로 등장해 사연을 읽는 내용이었던 첫번째 티저예고편과 달리 이번에 공개된 두번째 티저예고편에선 정소민과 성준의 키스신과 함께 상의 탈의를 한 성준의 모습이 담겨있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극 중에선 동갑내기 커플로 나오지만 실제론 연상연하인 정소민과 성준은 촬영장에서 연인 같은 혹은 오누이 같은 모습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스태프들 모두가 숨죽이며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키스신은 한번에 OK를 받아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열정적인 키스신이 끝난 후 정소민과 성준은 쑥스러움에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각기 다른 네 커플의 결혼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 결혼에 대해 통찰하는 JTBC새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는 결혼식을 100일 앞둔 예비 신혼부부 혜윤, 정훈과 그의 가족들,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다양한 커플들의 결혼 이야기를 통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보여주는 드라마로 10월 29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KP통신 - KP News 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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